새우 오징어 만두 전골,,,,,

 

오늘 제 친한 친구가 사모하는 오빠를 위해 만두를 만들었어요.

얼마전 잇몸 수술 받으시고 이가 편치 않아 잘 못드신다길래 뭐가 부드럽게 드실만한걸 생각하다가

오징어와 새우를 다져 넣고 만두를 하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에,,,

만두속을 새우 오징어 다져 넣구, 쪽파에 부추 썰어 넣구, 마늘 듬뿍, 소금 후추로 간해서 만둣속을 만듭니다.

 

만두피 만들 시간 까지는 없어서 만두피는 사왔네요.

 

요렇게 만두를 만들었네요.

그리고 모임장소로 고고!!

 

새우 사러 갔을 때 가리비가 싱싱하길래 1키로 사서 찜통에 살짝 쪄서 양념 얹었어요.

 

메밀묵을 쒔는데 양재기에 얇게 굳혔더니 모양이 영~~~ㅠ.ㅠ

 

그래도 양념장 맛이 좋아서 모다 동나게 먹었네요.

 

강굴이라 하죠. 자연산 굴,,,, 굴 냉국 하면 좋은데 그냥 회로 먹었어요.

 

만두 만들고 남은 재료 이용해서 파전도 한장 부치구요.

 

향긋한 참나물은 새콤달콤 매콤 하게 무쳐 주었답니다.

 

만두 전골을 끓였는데,,,,,

모두 얼마나 열심히 맛나게 드시는지 사진 찍을 엄두를 못냈네요. 전 한개도 맛을 못봤다는,,,,,

이가 안좋으신 오라버니랑, 부엌을 빌려주신 오라버니, 그리고 오라버니의 어머님,

그리고 바빠서 음식 해 드릴 시간이 없다고 안타까워 하던 친구랑 즐거운 저녁시간이 되었답니다.

모두 너무 맛있게 잘 드셔 주시고 다들 고맙다고 인사 하셔서 민망 했지만 기분은 좋았네요.

by 바람 | 2009/11/07 00:13 | 맛있는 날 | 트랙백 | 덧글(1)

딸아이가 받은 생일선물,,,,,

 

딸아이가 생일날 선물 받은와인입니다.

 

 

와인을 즐기는데 필요한 도구가 다 갖추어진 선물 상자,,,,

 

두병의 와인이 들어 있습니다.

딸아이가 한병을 제게 주겟다네요.

저 낳아 기르느라 고생 했으니 한병은 제 몫이라구,,,

여태 제가 받아 들여온 선물로 종종 와인 함께 즐겼었는데,,

어느새 딸아이가 받아 들고 온 와인으로 함게 할 나이가 되어 버렸을만큼 커버렸네요.

맘대로 고르라는데 선뜻 못고르니까 얼른 가져가라 하는데,,,

담에 고를께,, 하고 그냥 왔네요.

딸아이가 처음 받은 와인 선물,,,,,, 좋은 날에 딸아이와 함께 따고 싶네요.^^

 

이번 생일에는 상중이라고 케잌도 못 만들어 줬는데,,

내일 대전 기숙사에 데려다 주어야 하네요.

대신 담주에 주말에 오면 딸아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참치 샌드위치도, 쇼콜라 케잌도 만들어 주려 합니다.

커 갈수록 더 단아 해지는 우리 딸아이,,

오늘은 딸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by 바람 | 2009/11/06 23:38 | 마음 따뜻한 날 | 트랙백 | 덧글(1)

제가 차려먹는 밥상,,,,

 

혼자 먹는다고 대충 차려 먹는 밥상,,,,

작은 접시에 거의는 덜어 먹는데 저때 너무 힘들어서 통채로 꺼내놓고 먹었네요.

된장찌개 끓이고,,,

 

노각 무치고,,,,,

 

들기름에 호박 새우젖 간해서 볶구,,,,

 

청어 한마리 양파채 얹어서 오븐에 구운,,,,,,,

이런 상차림이 제가 좋아라 하는 밥상 이랍니다.

늘 밖에서 누군가 사주는 음식들 먹고 다니다 보면 집밥이 엄청 그리워요.


 

by 바람 | 2009/11/06 23:3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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